경남 통영의 사진명소는 어디일까요? 통영이라면 역시 동피랑과 서피랑이 있는데요. 서피랑과 동피랑 모두 나름의 매력이 예쁩니다. 서피랑은 붕괴위험이 있는 언덕쪽 마을 부분을 재정비 하는 계획이 있는 거 같습니다. 그래서인지 폐가가 눈에 띄었는데요. 그것도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. 동피랑과 서피랑중 서피랑에는 못가봐서 이번에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. 서피랑의 성곽(?)에 앉은 모델을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. 마침 맑은 하늘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온 거 같습니다.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가면 더 예쁘겠죠!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오래 있진 못했습니다. 서피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넓은 화각으로 찍어보았습니다. 단체로 가면 나란히 앉아서 찍을 수도 있겠죠!?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삼각대가 쓰러..